박시후, 유부남에 女주선했나.."가정파탄에 큰몫" 주장글 '파장'[Oh!쎈 이슈] NE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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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2025-08-07 |
[OSEN=김나연 기자] 배우 박시후가 가정 파탄에 큰 몫을 담당했다는 주장글이 확산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일 한 인플루언서 A씨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쾌걸 박시후야 울가족 유엔빌리지살때 나한텐 형수님 형수님 하드니 황씨한테 여자(소개) 해준게 2020년도부터..."라는 주장을 담은 게시글을 업로드 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A씨의 남편과 박시후가 주고받은 것으로 보이는 문자 메시지 일부가 담겼다. 2021년 5월 대화 내역에서 박시후로 추정되는 인물은 A씨의 남편에게 한 여성의 계좌번호를 보냈고, A씨의 남편은 한 여성의 SNS 계정에 올라온 사진을 찍어 공유하기도 했다. 이에 A씨는 해당 사진에 박시후의 계정까지 태그하며 "적당히했어야지. 애아빠한테 여자연결고리, 가정파탄의 큰몫 담당", "틱톡호스트 계속할거임? 통화녹음도 갖고있어. 드라마 이번에 한다며?! 축하 한다 선물 줄거 좀 있어! 고소해 난 애도 잃고 더이상 잃을거 없어서 말이지. 잃을게 없거든 집ㆍ차 빼고 딱히?!"라고 분노했다. 또 A씨는 최근까지도 카톡을 통해 연락을 주고받았던 남편과 박시후의 채팅창도 영상으로 찍어 업로드 했다. 해당 채팅에서도 박시후가 A씨의 남편에게 또 다른 여성의 연락처를 공유하는 정황이 포착됐고, A씨는 "셋이 쓰리X도 할 판이네"라고 저격을 덧붙였다. ![]() 박시후는 지난 2013년 한 차례 성추문에 휩싸였던 바 있다. 당시 연예인 지망생 B씨가 박시우와 술자리를 함께한 뒤 박시후 개인 소속사 사무실로 동행해 정신을 잃은 상태로 성폭행을 가했다며 고소를 했고, 박시후는 이를 부인하며 B씨와 B씨 친구, 전 소속사 대표 등을 무고와 공갈미수 혐의로 고소했다. 전 소속사 대표 역시 무고로 맞고소하며 법정싸움을 이어간 가운데 박시후는 준강간 및 강간치상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지만, 돌연 B씨가 고소를 취하하면서 사건은 일단락 됐다. 박시후는 국과수 의뢰를 통해 강간치상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고 누명을 벗었으며, 전 소속사 대표와의 맞고소 건 역시 취하와 무혐의 처분으로 종결됐다. 이런 가운데 박시후가 가정이 있는 남성에게 수년간 꾸준히 여성을 소개시켜줬다는 주장이 등장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A씨는 현재 남편과 이혼한 상태지만, 남편이 결혼생활 중 다른 여성과 잦은 만남을 가진 사실을 알게 됐고 그 과정에 박시후가 여성을 직접 소개시켜줬다는 주장을 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와 관련해 박시후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으며, 폭로가 등장한날 밤에도 틱톡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또 그는 6일 오전까지도 팬들의 댓글에 답글을 달며 소통을 나누기도 했다. 한편 박시후는 최근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하며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이어 지난 2021년 촬영을 마친 드라마 '멘탈리스트'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OSEN DB, 박시후 SNS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09/00053654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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